세 줄 요약 - 애플워치 피트니스 앱, 삼성헬스 모두 거리·시간·평균 심박·SWOLF는 잘 잡습니다. - 그러나 "한 세션 안에서 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무너졌는지" 를 보여주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 FINNS는 그 한계를 정확히 한 곳 — 시간축 멀티 차트와 누적 패턴 분석 — 에서 보완합니다.


1. 워치 기본 앱이 잘 하는 것

먼저 솔직히 인정할 부분부터 갑시다. 워치 기본 수영 기록은 이미 충분히 좋습니다.

주 1~2회 가볍게 즐기는 분에게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굳이 다른 앱을 깔 이유가 없습니다.


2. 그런데 —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나요?

수영을 진지하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Q1. "오늘 자유형 800m에서 4번째 100m가 유독 힘들었는데, 데이터에 보이나요?"

Q2. "지난 3개월간 평영 SWOLF가 좋아졌는지 알고 싶어요."

Q3. "강습 때랑 자유수영 때, 운동 강도가 어떻게 다르죠?"

Q4. "심박 Z3 이상에서 얼마나 머물렀나요?"

Q5. "1년 동안 자유형으로 총 몇 km 헤엄쳤죠?"


3. 한계의 정체 — 워치 앱은 "기록기"이지 "분석기"가 아닙니다

워치 기본 앱은 이번 한 세션의 요약을 잘 보여줍니다. 그게 본업이니까요. 그러나 수영하는 사람의 진짜 욕구는 보통 두 가지입니다.

  1. 세션 내부 들여다보기 — 오늘 한 세션을 시간축으로 쪼개서, 어디가 좋았고 어디서 무너졌는지.
  2. 세션 사이 잇기 — 지난주랑, 지난달이랑, 작년 이맘때랑 비교해서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이 두 가지를 위해서는 워크아웃 raw 데이터를 다시 가공해야 하는데, 워치 기본 앱은 거기까지 가지 않습니다. 그게 한계의 정체입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워치 앱의 설계 목적이 다른 거죠.


4. FINNS가 채우는 부분 — 같은 데이터, 다른 화면

FINNS는 새 워치를 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미 쓰고 있는 Apple Watch 또는 Galaxy Watch의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서, 보여주는 방식만 다르게 합니다.

같은 데이터를 이렇게 다시 그립니다

워치가 보내준 데이터의 한계는 솔직히 인정합니다


5. 그럼 누가 FINNS를 쓸까요?

가벼운 수영러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본인이 다음 항목에 두 개 이상 해당하면 한번 받아 보세요.


6.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FINNS의 시그니처 기능인 5채널 멀티 차트를 실제 화면 예시와 함께 자세히 보겠습니다. "한 화면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 사용자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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